2015년 이전 썸네일형 리스트형 (칼라믹스) 칼라믹스로 조카들 지우개 또 만들었다. 재료 : 칼라믹스 크기 : 지름 약 4cm 이제야 올리다니.. 이걸 만든지 반 년은 지난것 같다. 미니오븐이 제 역할을 다 못해서 굽는 것마다 녹아내리니 기운이 빠져서 포스팅을 미뤄버린 것이 오늘까지 왔네. 이렇듯 반만 성공했다. 온도를 낮췄고, 굽는 시간도 줄이다 보니 모양은 그나마 살렸는데, 지우개의 역할은 못하더군. 꼬맹이들이 장난감으로 가지고 놀고 있었다. 김밥은 알갱이를 살리려고 따로 만들어서 먼저 애벌 구운뒤 돌돌 말아서 구웠는데, 결국 다 뭉개지더군. 아무래도 폴리머클레이와는 성질이 달라서 그런가 보다. 다음부터는 바로바로 포스팅해야지. 그래야 작업과정을 기록해 놓고 참고를 할 수 있을것 같다. ^^ 더보기 (칼라클레이) 점핑클레이 수업중에 만들었던 작품들.. 재료 : 점핑클레이 점핑클레이를 배우는 중인데 초급, 중급, 고급 과정에서 만든 것이다. 하도 늦장을 부리며 진도를 나가서 그런가? 어느것이 초급이고, 어느 것이 중급이고, 고급인지 잘 기억이 안난다. 이런 몹쓸 기억력이여. 그래서 바로 바로 기록을 해 놓아야 한다고 했는데.. 결국 나의 귀차니즘 때문에 순서를 잊어버렸다. 만드는 방법은 남아있나 모르겠네. 만든 작품들은 더 많으나, 내가 보관하는 과정에서 너무 소홀했더니 코가 떨어지거나, 눈이 떨어지는 등 여기저기 수선을 해야 하는 것들이 참 많다. 그래서 일부만 우선 촬영을 했다. 앞으로는 바로바로 촬영하고, 작업순서를 기록합시다. 작품들 하나하나 모두 작업과정을 기록하고 싶었지만 수업중에 만든 것들은 자세히 온라인에 기록할 수는 없다. 저작권이라던가.. 더보기 (칼라믹스) 칼라믹스로 만들어 놓은 냉장고 자석 재료 : 칼라믹스 예전에 작업해 두었던 칼라믹스로 만든 과자다. 더 많이 있었는데, 다 어디가고 남은 것이 이것뿐이네.^^ 과일과 채소들이다. 친구들에게 세트로 선물을 하고 남은 것을 그냥 상자에 넣어서 보관했더니 먼지가 많이 묻어 있었다. 그래도 칼라믹스의 특성 덕에 망가진 것은 거의 없었다. 오븐에 구워놓은 것이다. 이때는 미니 오븐이 아니여서 온도가 정확해 실패율이 적었었는데.. 에고. 그때가 그립네.^^ 지우개로도 사용할 수 있으나 냉장고 자석용으로 만든 것이다. 더보기 홍대 프리마켓, 미니섬 프리마켓에 다녀왔다. 찌는듯한 무더위를 뚫고 오늘 신촌을 다녀왔다. 마침 두곳에서 프리마켓이 진행되고 있어서 수고를 덜었다. 프리마켓! 늘 말로만 듣다가 처음으로 가봤다. 인증샷을 찍어 왔어야 했는데... 너무 아쉽다. 생각했던 것 보다는 규모가 작았지만, 정말 많은 사람들에 놀랐다. 특히 홍대앞의 프리마켓은 내용도 알찼다. 좋은 작품들이 많이 나와 있었고, 작품을 진열한 상태도 보기 좋았다. 여기저기 취재팀들이 눈에 띄였고, 인터뷰 하는 팀도 있었다. 대단하네. 이런 문화가 활성화 되었으면 좋겠다. 숨어있는 재주꾼들이 좀 더 많이 활동할 수 있게. 찬찬히 주변을 들여다 보면 손재주 좋은 사람들도 많고, 끼가 남다른 이들도 눈에 띈다. 이제는 개개인의 개성을 발휘하는 세상이 되었다. 묻어두지 말고 밖으로 발산했으면 좋겠다... 더보기 (쿠키클레이) 조카와 만든 쿠키클레이 이야기 조카와 쿠키를 만든지는 한달도 더 된듯하다. 나의 귀차니즘이 이제야 후기를 올리게 되네. 처음에는 이렇게 정성스럽게 데코도 넣어가며 만들기 시작했다. 그러나 시간은 이미 밤 9시가 넘어가고 있었다. 어른들도 피곤할텐데 6살 꼬마에게는 더욱 무리였을 것이다. 그래도 두 눈을 비벼가며 끝까지 만들겠다고 애를 쓰는 모습이라니^^ 너무 귀여웠다. 혹여라도 몸에 나쁠까봐서 타지 않게 구웠었는데 중간 중간 시식을 해보니 아무래도 바삭하게 구워야 고소한 맛이 나더군. 쿠키의 주변이 노릇노릇 하도록 구워야 한다. 그런데 조금만 오래 구워도 거뭇해지니 걱정이 되었다. 시간이 지날수록 한가지 모양으로 통일하게 되었다. 생각보다 시간이 많이 걸렸었다. 밑에 받쳐놓은 유산지가 다 젖을 정도로 유분이 많았다. 이 점은 좀 .. 더보기 시작이 참 어렵다..^^ 시작이 반이라는 말을 한껏 실감하는 중이다. 두어달 전부터 뮤지컬 ost에 푹~ 빠져서 뮤지컬 공연에 대한 자료검색으로 심장이 터질것 같았다. 보고 싶었던 공연들도 많았고, 앞으로 보고 싶은 공연들도 너무 많았다. 이것도 보고 싶고, 저것도 보고 싶고... 마음은 자꾸만 두방망이 질을 해댔다. 넉넉지 않은 주머니 사정을 고려해야 하기에 자꾸만 자꾸만 망설이다 시간만 보냈다. 그래서 오늘 눈 딱 감고 등을 떠 밀었다. 오랜만이다. 예전엔 대학로 공연을 자주 보러갔었는데, 언젠가부터 바쁘다는 핑계로 이리 밀고, 저리 밀다 시간이 훌쩍 지났다. 나는 지난 10년간 무엇을 하며 지냈는지 모르겠다. 숨은 쉬고 있었는지.. 가슴이 설렌다. 첫 예매를 이 작품으로 해서 조금 실없기는 하지만 그래도 얼른 발을 떼어야.. 더보기 (쿠키클레이) 쿠키클레이 연습중.. 키티쿠키 재료 : 쿠키클레이 모양틀 사용함 더보기 (쿠키클레이) 조카와 쿠키를 만들었어요. 조카와 쿠키클레이로 만든 쿠키들. 재료 : 쿠키클레이 크기 : 지름 약 2cm~ 부터 다양함 더보기 이전 1 2 3 4 5 6 ··· 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