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15년 이전

<을지로 순환선>최호철... 02 을지로 순환선 최호철 이야기그림 서문 비비적거리며 그리기 l 강홍구 제1장 우리 사는 풍경 와우산 돈이 자라는 땅. 판교 택지개발지구 우리 사는 땅 동네 뒷동산 3월의 초등학교 앞 강변북로 용산 부근 주차 전쟁 수해지역 불황 속 창업 대형 할인매장 여름 휴가 코스튬 플레이 행사장 성남 모란 민속 오일장 하굣길 구립도서관 찜질방 청계천 복원공사 노동자대회날 을지로순환선 소수자의 버스 연말 할인매장 도시의 함박눈 이번 정류장 제2장 일하는 사람들 버스기사 아저씨 고물 수집 봄 청소 가판대 오고 가는 길 수지 가구공단 수해 후끈 거리 우산 장수 죽집 창업 옛 동창 송년회 무선을 향한 유선시대 포장마차 고공 작업 웰빙 공기조절 공사현장 배관공사 신년의 버스 정류장 제3장 큰 세상, 작은 목소리 경기도 성남시 구.. 더보기
책이 참 좋다.. 책이 참 좋다.. 어떤것 부터 정리를 해볼까 생각하다가 우선 책을 선택했다. 마음을 정리하기 위해서이다. 마음을 정리하듯 책을 정리하다보면 길이 보일테니까. 마음이 힘들때는 어김없이 책을 찾게 되었었다. 무지무지 책이 보고 싶을때는 마음이 힘들때 임을 후에 알았거든. 책을 정리하는 방식은 '서문'과 '차례'를 모두 옮기기로 했다. 서점이나 도서관에 가서 새로운 책을 찾을 때면 전에는 서문만 읽어봤었는데 요즘은 차례도 훝어보게 됐다. 그것이 도움이 참 많이 되더군. 이미 읽었던 책이면, 서문과 차례로 되새김을 할 수 있다. 오늘 시작했다. 책은 사람을 참 많이 행복하게 만든다. 또 꿈꾸게 한다. 나는 행복한 꿈을 꾸기 시작했다. 더보기
<을지로 순환선> 최호철 ... 01 을지로 순환선 최호철 이야기그림 서문 비비적거리며 그리기 강홍구 최호철이 그림책을 낸다. 아니 만화책인가? 어쩌면 둘 다이고, 여하튼 내게 글을 부탁한다. 비평문은 물론 아니고 서문이다. 비평 따위는 조금도 쓰고 싶은 생각이 없다. 서문이 뭘까? 머리말? 사전을 찾아본다. '머리말. 서문을 보면 책의 내용을 대강 알 수 있다.' 라고 나와 있다. 그러니까 요는 호철이가 내는 책의 대강이나 사항을 적어야 된다는 말이다. 하지만 책에 담긴 그림을 글로 요약한다는 것은 말이 안 되니 그의 그림에 관한 이런전런 이야기들을 적는 수밖에 없다. 먼저 떠오르는 것은 스무 해도 더 전, 1984년 대학교 1학년 실기실이다. 창 밖으로 한강이 내려다 보였던 실기실. 오후가 되면 직사광선이 들어오는 바람에 좀 귀찮았던 실.. 더보기
티스토리에 블로그 개설했어요~^^ 티스토리에 블로그 개설했어요~^^ '아침형인간의 밝은 하루' 님의 초대장으로 드디어 개설했습니다. 기존 포털사이트의 블로그와는 운영방법이 다른듯 하네요. 어리둥절 합니다. 며칠 끙끙 연구를 해봐야 할듯 ^^ 그래도 기쁩니다. 모두 행복한 하루 되세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