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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이전/요즘 뭐하니?

홍대앞 예술시장 프리마켓에 다녀왔습니다



2014년 7월 5일 토요일 오후 1시~6시 반까지 열리는

홍대앞 예술시장 프리마켓에 다녀왔습니다.

늦은 후기가 되었네요.







2호선 홍대입구역에서 내려 9번 출구로 나가면 예술시장 열리는 장소로 갈 수 있어요.

헐. 오늘이 토요일 이라서 그런지 나가는 출구 계단에서 줄을 서서 올라가네요.

내려오는 사람도 많고, 올라가는 사람도 많았습니다.

조심히 올라가서 길을 재촉하는데, 역시 사람들로 인해

꽉 찬 거리는 어디에 시선을 두어야 할 지 모를 정도입니다.


가다 보면 거리에서 공연을 하는 팀들도 있네요.

저리 휑~해 보이지만 싫은 주변은 촬영하는 사람들로 가득했어요.







길 가 여기 저기 오늘은 저마다의 테이블을 놓고 열심히 홍보들을 하는 모습이 보이네요

가는 길 내내 눈이 즐거웠습니다







아~!

이렇게 운영본부까지 있으니 지금까지 잘 관리가 되어왔구나!







오늘은 모두 116팀이 참여하고 있다고 합니다

어디다 눈을 두어야 할 지 모를 만큼 아기자기 하고 개성들이 넘치는 작품들을 진열했네요

뜨개인형인데 색도 예쁘고 형태도 예쁘고, 여전히 뜨고 계신 작가님도 대단하세요







도자기 컵과 캐릭터들을 가지고 오셨네요

멋지게 진열하시고 음악듣고 계셨습니다

맘 편히 보고 가라고^^







독특한 캐릭터로 엽서도 있고, 나무로 만든 악세서리들도 있네요

역시 시간이 아까워라 작업중이시고







도자기 인형과 소품들입니다

사진을 찍다보니 얼굴이 사라졌네요 (죄송해요 -.-;;)







늘 탐나는 매듭을 이용한 팔찌 및 악세서리 소품들도 있네요







와~!

이것이 요쯤 뜨고 있는 양말 인형인가봐요

정말 귀엽습니다.


정신없이 둘러보고 사람들이 살짝 흩어지는 사이에 급하게 촬영을 하다보니

사진들이 엉망이예요

그래서 더 많은 사진 있으나 올리지 못합니다. ㅠ.ㅠ...


정말 사람들 많았구요, 그 얼굴들에 웃음들이 머금어 있어서 보기 좋았어요

생기있고, 살아있는 느낌이고,

아~ 저렇게 꿈을 갖고 살아야 겠구나 다시금 마음에 담고 돌아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