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성균관스캔들' 앓이에 걸렸다.
가족들이 '동이'를 시청하기 때문에 나는 매번 인터넷을 헤매고 있다. 어떻게 이렇게 열병에 심하게 걸렸을까? ^^ ... 훗후~ 본방사수를 하지 못하니 하루를 꼬박 기다려서 K본부에서 다시보기를 한다. 그나마도 잘 연결이 되지 않아 또다시 인터넷의 우주속을 헤맨다. 찜되어 있는 영상들을 찾아보고, 네이버에게 물어본다. 블로거들의 포스팅들을 훝고, 동영상을 찾아본다. 그러는 과정에서 참으로 놀라운 경험을 했다. 네티즌들의 2차적저작물들. 눈이 크게 떠질만큼 신선한 것들도 있었고, 일반 시청자의 실력이라고 볼 수 없을 만큼 뛰어난 실력자들도 많았다. 그것은 또 다른 즐거움이 되었다.
그래서 그 찾아다님은 점점 더 확대 되었다. 콘팅 또는 유튜브로, 아프리카로, 티빙으로, 곰티비로..
정말 찾다보니 다양한 곳에서 많은 자료들이 새로이 태어나고 있었다.
여림, 걸오, 대물, 가랑..
성스 4강이 방영되기전에 원작인 '성균관 유생들의 나날'을 읽었다. 궁금해서 기다릴 수가 없었거든. 사실 망설임이 없지 않아 있었다. 책과 드라마가 많이 달라서 양쪽 다 흥미를 잃는 경우가 종종 있어서다. 그러나 이 작품은 다행히 둘 다 재미있네. 소설은 소설답게, 드라마는 또 드라마의 형식을 갖춰서 잘 만들었다. 지금까지는. 마무리를 어찌하려나 몹시 궁금하다.
갑자기 '탐나는 도다'와 '쌍화점'이 보고 싶어 졌다. 두 작품 다 성스처럼 신선하면서도 재미있었는데, 탐나는 도다는 시청률 저조로 16회에서 끝. 쌍화점은 평이 엇갈렸던 것으로 기억된다. 내게는 둘 다 좋았다. 성스도 그 중 하나가 되었으면 하는데, 사실 아슬아슬 하네요. 그래도 요즘 성스덕분에 즐겁다. 눈도 즐겁고, 마음도 즐겁다.^^
가족들이 '동이'를 시청하기 때문에 나는 매번 인터넷을 헤매고 있다. 어떻게 이렇게 열병에 심하게 걸렸을까? ^^ ... 훗후~ 본방사수를 하지 못하니 하루를 꼬박 기다려서 K본부에서 다시보기를 한다. 그나마도 잘 연결이 되지 않아 또다시 인터넷의 우주속을 헤맨다. 찜되어 있는 영상들을 찾아보고, 네이버에게 물어본다. 블로거들의 포스팅들을 훝고, 동영상을 찾아본다. 그러는 과정에서 참으로 놀라운 경험을 했다. 네티즌들의 2차적저작물들. 눈이 크게 떠질만큼 신선한 것들도 있었고, 일반 시청자의 실력이라고 볼 수 없을 만큼 뛰어난 실력자들도 많았다. 그것은 또 다른 즐거움이 되었다.
그래서 그 찾아다님은 점점 더 확대 되었다. 콘팅 또는 유튜브로, 아프리카로, 티빙으로, 곰티비로..
정말 찾다보니 다양한 곳에서 많은 자료들이 새로이 태어나고 있었다.
여림, 걸오, 대물, 가랑..
성스 4강이 방영되기전에 원작인 '성균관 유생들의 나날'을 읽었다. 궁금해서 기다릴 수가 없었거든. 사실 망설임이 없지 않아 있었다. 책과 드라마가 많이 달라서 양쪽 다 흥미를 잃는 경우가 종종 있어서다. 그러나 이 작품은 다행히 둘 다 재미있네. 소설은 소설답게, 드라마는 또 드라마의 형식을 갖춰서 잘 만들었다. 지금까지는. 마무리를 어찌하려나 몹시 궁금하다.
갑자기 '탐나는 도다'와 '쌍화점'이 보고 싶어 졌다. 두 작품 다 성스처럼 신선하면서도 재미있었는데, 탐나는 도다는 시청률 저조로 16회에서 끝. 쌍화점은 평이 엇갈렸던 것으로 기억된다. 내게는 둘 다 좋았다. 성스도 그 중 하나가 되었으면 하는데, 사실 아슬아슬 하네요. 그래도 요즘 성스덕분에 즐겁다. 눈도 즐겁고, 마음도 즐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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