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15년 이전/gallery

처음으로 만들어 본 점핑클레이 여러가지 동물표현

처음으로 점핑클레이를 가지고 만들어 보았습니다. 예전의 칼라믹스라는 클레이 보다는 부드러웠어요.
그리고 만들어 놓고 말리기만 하면 완성되더군요. 하지만 손에서 조금만 망설이면 쉽게 점성이 사라져서 자꾸 떨어지는 문제가 발생합니다. 제가 워낙 조물딱 조물딱 거리다보니 자꾸 말라서 콧수염도 떨어지고, 머리카락도 떨어지고, 눈동자들이 잘 붙지않아 고생했습니다.
클레이를 가지고 이렇게 동물을 만들어 보는 것이 처음이라 어설프고, 둔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제 손이 그렇게 무딘줄 처음 알았답니다. 














순서는 코끼리 --> 당나귀 --> 사자 --> 양의 순으로 만들었는데 역시 처음보다는 뒤로 갈 수록 조금씩 나아지더군요.
참.. 제가 촬영을 잘 못해서인지, 색이 제대로 나오지 않았습니다. 빛이 부족한 것도 있었던것 같구요..
색보정을 하려고 했는데 디카라서 그런지 그리 많이 보정이 되지 않더라구요.
다음부터는 되도록 낮에 자연광으로 촬영해야 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것은 작은 가정용 디카라서요.^^
그리고 또하나 배경지에도 신경을 써야겠어요. 좀 더 멋지게 찍고 싶어서요. 열심히 해서 얼른 능숙해졌으면 좋겠습니다.